일동후디스, ‘후디스그릭’ 누적 3000만개 판매

입력 2016-09-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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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는 그릭요거트 ‘후디스그릭’이 누적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00만개 돌파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그릭요거트는 미국 건강잡지 헬스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이래 발효유 시장의 주효 제품으로 꾸준히 성장해 최근 미국 요거트 시장의 50%를 넘어섰다. 2013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조찬메뉴로 선택된 것은 물론 2015년 가을부터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에 육류 대체식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2012년 출시된 ‘후디스 그릭’은 국내 최초의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방식의 그릭요거트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발효시켜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 유산균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 ‘후디스 그릭 오가닉 네이처’도 영양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450g 대용량 가정용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플레인ㆍ무설탕 저지방’ 2종도 출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양을 농축한 건강 발효유’ 컨셉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그릭요거트를 소개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해 후디스 그릭 누적판매량 2000만개 돌파 이후 1년 3개월 만에 30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것은 그릭요거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국처럼 그릭요거트 시장이 전체 발효유 시장의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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