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 ‘위비마켓’ 정식 오픈

입력 2016-09-27 09:44

박일경 기자

(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모바일 전용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비마켓은 주로 중소기업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해 준다. 현재 500여 개 중소기업이 입점을 확정해 40여만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우리카드는 판매 상품을 올해 안에 100만 종까지 늘릴 예정이다.

우리카드뿐 아니라 타사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1%가 기본 적립되고 ‘중소 플러스’몰에서 구매하면 최대 2%가 적립된다.

또 위비멤버스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를 위비멤버스 포인트인 위비꿀머니로 적립해 최대 4%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위비마켓 오픈을 기념해 이달 안에 위비마켓에 회원가입하면 1만 원 상당의 웰컴쿠폰 3종을 증정한다. 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최대 100%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위비마켓은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 등 위비플랫폼 전용앱을 통해 접속하거나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