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업계 최초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개시

입력 2007-09-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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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서를 SKT 휴대폰으로 받아 보는 ‘모바일 신용카드 청구서’

우편, 이메일에 이어 이제 휴대폰으로 신용카드 청구서를 받아 볼 수 있다.

LG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해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 청구서’ 서비스를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신용카드 청구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일 기준 7일 전에 신용카드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어 우편으로 받을 경우에 생길 수 있는 파손, 분실, 오배달 등의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이전 청구서도 보관이 가능해 카드 사용내역 관리도 편리하고 청구서 프로그램 실행 시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게 돼 있어 안전성이 보장된다.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수령함으로써 종이절약 및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LG카드 홈페이지나 상담실(☎1544-7000)로 직접 신청한 후 심의를 거쳐 전송된 SMS를 통해 청구서 뷰어(Viewer)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또 휴대폰 상에서 Nate(전체메뉴)접속→9.정보→7.보험/교통칩/신용카드→5.카드사별 서비스→1.모바일 청구서에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청구서 뷰어 다운로드 및 조회 시 별도의 데이터통화료 및 이용료는 없다.

이 서비스는 SKT를 이용하는 LG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는 1000점의 myLG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LG카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첨단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편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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