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질투의 화신' 깜짝 출연, 근황보니 조정석 아닌 이상윤과 '핑크빛 물씬'

입력 2016-09-23 17:03수정 2016-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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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스타일)

한지민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소개팅녀로 깜짝 변신한다.

한지민은 박신우 PD와의 친분으로 극중 이화신(조정석 분)의 과거 소개팅녀로 등장해 조정석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민은 7일 개봉한 영화 '밀정'에서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에서 홍일점으로 돋보적인 미모를 뽐낸 한지민은 최근에는 KBS 2TV '공항 가는 길'에 출연 중인 이상윤과 함께 한 가을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가을 분위기가 묻어나는 커플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상윤과 한지민은 맑은 얼굴과 선한 눈빛이 묘하게 닮아 있어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풍겼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영화 '밀정'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을 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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