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천 삼성래미안 분양가 3.3㎡당 평균 1726만원

입력 2007-08-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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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용인지역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꼽히는 용인 동천동 삼성래미안의 분양가가 3.3㎡당 평균 1726만원에 결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용인 동천동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청약가점제 적용도 피하게 됐다.

동천 삼성래미안 시행업체인 코레드하우징에 따르면 동천 삼성래미안의 분양가격은 3.3㎡ 당 평균 1726만원으로 최종 결정에 용인시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았다.

동천래미안은 이달 중순경 용인시에 3.3㎡당 1790만원에 분양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시행사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늘(31일) 중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며, 이로써 동천 래미안은 9월1일 공고분부터 적용되는 청약가점제는 피하게 됐다.

108.9-336.6㎡(33-102평형) 2393가구로 공급되는 동천동 래미안은 용인시의 분양가규제에 대한 부담으로 사업이 미뤄져 왔다. 분양 승인을 얻음에 따라 다음 달 초에는 청약 일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 아파트는 용인지역 주민에게 100% 우선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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