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옷 가게 알바 시작…홀로서기 시도 중?

입력 2016-09-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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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이 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측은 홀로서기를 시도한 박혜지(손나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지는 움직이기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닌 진열돼 있는 옷과 마네킹을 살펴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꾸고 있는 혜지에게 옷 가게 아르바이트는 좋은 기회이지만 한 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는 그에게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혜지는 작업실에서 옷을 만들던 야무진 손길로 진열대의 옷을 곱게 개어 정리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듯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혜지는 쇼윈도의 마네킹에 옷을 입히는 일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지 살짝 인상을 찡그리고 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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