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다이앤 파 SNS)
신간 '국경 너머의 키스' 저자이자 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파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앤 파는 9일 발간된 '국경 너머의 키스'에서 한국계 남편 정승용씨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다이앤 파는 2006년 6월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2살 연상의 한국인 정승용씨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이앤 파의 친구 약혼 파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싹튀웠다.
다이앤 파는 12살에 모델로 데뷔했으며, 1990년 미스 뉴욕에 당선됐다. 이후 영화 '더 드류 캐리 쇼' '쎄크리파이스' '더 써드 네일' '지구대충돌' '로드 하드' 등에 출연했다.
다이앤 파는 정씨와의 사이에 3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SNS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인증샷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