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종근당은 전일보다 4.81%(4800원)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종근당이 상반기 부진을 떨치고 3·4분기는 턴어라운드를 이뤄 시장 예상치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신제품인 자누비아(당뇨)와 글리아티린(치매) 도입에 따라 상반기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게 사실”이라면서 “3·4분기는 도입 품목의 매출액 성장, 기존 제품인 텔미누보(고혈압), 리피로우(고지혈)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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