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논술시장 확대 수혜..나흘만에 반등

입력 2007-08-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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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에듀가 논술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힘입어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엘림에듀의 주가는 전일대비 290원(4.34%) 상승한 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9만주 정도며, 거래대금은 48억원이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엘림에듀는 지난해 2월 사명 변경 후 정일학원 프랜차이즈 업체인 지파, 논술콘텐츠 관련 전문업체인 늘품미디어, 브라운 잉글리쉬 등을 흡수합병했다"며 "또한 2007년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7억원과 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83%로 실적이 크게 호조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학입학 시험에서 논술의 실질적 영향력이 증대돼 논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고 출제유형도 통합교과형으로 심화됨에 따라 논술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증가가 예상된다"며 "따라서 논술시장 규모의 확대와 온-오프 연계된 시스템을 구비한 엘림에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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