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인근 한옥체험단지 조성… 관광지 늘어나 여행객들 사로잡는다

입력 2016-09-22 13:54수정 2016-09-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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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주말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로 인해 기차표 예약 전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지역이 많은 여행객들에게 선택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강릉지구는 경포대, 안목해변, 오죽헌 등 명소들로 많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강릉시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한옥체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혀 향후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까지 열린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강원 강릉시 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남문거리, 경포호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소설가 이순원, 여행작가 한비야 등 유명 소설가 및 시인들이 참석하며 대중들과 함께 '북 콘서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일 펼치고 있는 강릉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맛집까지 방문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강릉 맛집 ‘오감만족족발’은 강릉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하고 있다. 돼지 특유의 잡내를 잡아 맛도 깔끔하다는 평이다. 쫄깃한 족발 및 부드러운 보쌈과 더불어 다채로운 찬들로 상차림을 내놓고 있으며, 이 외에도 냉채족발, 문어냉채, 샐러드족, 불족, 훈제보쌈 등 다양한 메인메뉴와 오감세트, 만족세트도 인기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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