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 일자리 박람회'서 구직자 860명 1차 합격

입력 2016-09-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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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서 모두 860명의 구직자가 1차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모두 26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역예정장병 1400명 등 5200명의 참가자가 현장 구직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 중 열린 창업경진대회에는 8개의 팀이 본선 발표가 진행됐다.

'에벤에셀'팀이 사진, 동영상 파일의 표준 파일 포맷을 유지하며 용량만 최대 10분의 1로 줄이는 기술을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중화권 대상 모바일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 업체도 상을 받았다.

본선에 오른 8팀에게는 디캠프 입주심사 서류면제와 신보 유망창업기업 보증 지원자격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참여기업들은 인터넷(startupnjob.com)을 통해 추가 원서접수를 받는다"며 "기업은행이 금년말까지 헤드헌팅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매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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