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자르트, 세포라 통해 유럽 시장 진출한다

입력 2016-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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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는 ‘세포라(SEPHORA)’의 유럽 6개국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사진제공=닥터자르트 )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가 뷰티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지역에 진출한다.

닥터자르트는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장품 유통 채널 중 하나인 ‘세포라(SEPHORA)’의 유럽 6개국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입점 국가는 화장품 종주국으로 여겨지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등 총 6개국으로 닥터자르트는 이번 유럽 국가 진출을 확정 지으며 전 세계 23개국으로 해외 시장 진출 국가를 확대했다.

닥터자르트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첫 선보이는 제품은 스타셀러 라인인 세라마이딘 4종을 비롯해 시트 마스크 라인 더마스크 9종, 클렌징 라인 더마클리어 3종 등 총 16종의 스킨케어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제품 중에서도 더마스크 라인을 주력으로 판매하는데 이는 유럽 시장에서 시트 마스크 제품이 도입 단계라는 점에 착안해 닥터자르트만의 뛰어난 디자인과 제품력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더마스크 라인은 마스크의 기능에 따라 알약의 모양에 변화를 준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어 유럽시장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닥터자르트는 추후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 및 현지 시장 사정에 맞춰 스킨케어 라인 중심의 제품과 그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다년간에 걸친 현지 시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닥터자르트는 유럽 시장에서 단순히 재미나 가격, 가성비 등으로 소구 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컨셉을 무기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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