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60명 1차 합격…기업별 최종 합격자 선정 예정
금융권이 공동으로 진행한 일자리 박람회에 총 5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에 5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구직활동 등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7개 시중은행과 5개 금융협회, 4개 정책금융기관 등 총 19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이 선정한 261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5200명의 구직자 중 860여 명이 1차 합격했으며, 기업별로 추후 최종 면접 등의 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박람회에서는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돼 67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당일 본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멀티미디어 파일 압축 기술을 선보인 에벤에셀(abenecel)팀이 1위인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