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국토교통부)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 제타 등 8개 차종 3830대가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의 시동 꺼짐 현상의 원인을 파악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구안 2.0 TDI 등 8개 차종은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고정핀의 설계불량으로 인해 주행 중 정차 시 엔진이 정지된 후 재시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 4일부터 2014년 7월 29일까지 제작된 △CC 2.0 TDI △Jetta 1.6 TDI △Jetta 2.0 TDI △Passat 2.0 TDI △Polo 1.6 TDI △Scirocco R-line △The Beetle 2.0 TDI △Tiguan 2.0 TDI 등 8개 차종 3830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날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