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특별상 수상

입력 2016-09-21 11: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진구. 사진제공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진구가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6’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구는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6’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최고 인기 드라마’ 부문 시상자로도 무대에 올랐다. 이후 핸드 프린팅 이벤트에 참석해 시상식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현지 미디어 그룹 MNC 산하 RCTI 방송국에서 주최한 방송 대상 시상식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방영된 인기 TV프로그램 중 12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졌다.

진구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 방영돼 인기를 얻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으로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진구는 시상식에 이어 RCTI 방송국의 모닝 토크쇼 ‘Daysyat’에 출연해 군복을 입고 ‘태양의 후예’ 캐릭터로 변신한 패널들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에피소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