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의 수시 접수가 진행되면서 취업률이 높은 학과와 대학으로 원서 접수가 몰리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전국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67%로,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입시에서도 취업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인문경영계열의 경우, 영어 등 언어에 집중하며 취업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학과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취업 시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취업을 하거나 국내에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입사하려면 영어 등 외국어가 필수이며, 재학 중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한 학생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대학교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영어를 기반으로 경영학부 졸업생을 배출한다. 특히 영어교육과 인문교양을 바탕으로 주당 16시간 통번역 훈련을 진행하고, 경영학 분야의 경우, 취업에 유리한 경영학 이론과 실무기획, 운영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영어소통능력, 인사조직, 리더십, 마케팅, 재무 및 회계, e-비즈니스, 창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실전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영어•글로벌경영학과는 올 2016년부터 삼성, SK텔레콤, 로아컨설팅, 커피리닷컴, 외식기업 ㈜도남FNF 등 기업과 인턴십을 체결하고 우수학생을 선발해 인턴으로 파견한다. 이와 함께 유한킴벌리㈜와 영번역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시스템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