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진주 또 급등…코리아에스이 ‘상한가’

입력 2016-09-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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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에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지진주들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다.

21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리아에스이는 전일보다 29.96% 상승한 29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대창스틸은 21.16% 오른 6070원에, 삼영엠텍은 19.09% 상승한 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피앤씨테크는 15.43% 상승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에스이는 국내에서 건축물 내진설계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사면보강 전문업체며 대창스틸은 내진형 이중바닥재 등을 공급하는 건축자재 업체이며 삼영엠텍은 금속 조립 구조재를 만드는 회사다. 피앤씨테크는 리히터 규모 6에서도 견디는 ‘디지털보호계전기’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36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는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했다. 경주는 지난 12일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10일째 지속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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