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3억원 지원

입력 2007-08-30 10: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Oil이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 100곳에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로 총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Oil은 "이날 전달식에서 사고 현장에서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86명에게 학자금으로 300만원씩을 전달했다"며 "또한 생활의 어려운 순직소방관의 무의탁 노부모 14명에게도 생활비로 300만원씩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S-Oil 사회봉사단 단장 김동철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과 함께 순직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