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회의 금리동결 예상으로 상승…다우 0.05%↑

입력 2016-09-21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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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9포인트(0.05%) 오른 1만8129.96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64포인트(0.03%) 상승한 2139.76를, 나스닥지수는 6.32포인트(0.12%) 오른 5241.35을 기록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개장전 발표한 지난 8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5.8% 감소한 연율 기준 114만 채(계절 조정치)로 예상치(마켓워치 조사 118만 채)를 밑돌면서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개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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