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로부터 업계 최초 B+ 등급 획득
동부화재는 회사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펼친 기업활동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알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전국 각 지점 및 고객센터 등에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직원, PA·보상업체 등의 파트너, 사회의 주요 이해관계자별로 FY’06 동부화재가 추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고객 측면에서는 고객만족 및 보호활동, 주주 및 투자자 측면에서는 주주가치 증대 및 경영 효율 제고를 위한 경영 활동, 직원 측면에서는 직원 사기증진, 교육·경력관리, 인사 평가에 관한 활동, 파트너 측면에서는 영업조직과 보상업체의 경쟁력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 사회측면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발간은 동부화재가 수익창출을 통해 기업의 1차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해 요구되는 사회, 환경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비자 및 우리사회와 장기적으로 공존·번영하기 위한 기업시민으로서의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대내외에 선언하는 의미로 기업 이미지 제고 및 고객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평가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업계 최초로 B+ 평가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동부화재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보다 가까운 지속가능경영 운영체계를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동부화재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분기별로 경제적 이익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환경적 책임 등과 관련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UN의 산하기관인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이 중심이 되어 만든 글로벌 평가기관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보고서 작성시 GRI에서 만든 70여개의 지속가능경영 관련지표와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