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왓슨 기반 인공지능 활용한 감염병 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

입력 2016-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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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에서 KU-MAGIC(융복합 의료센터) 연구원과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가 지난해 출범시킨 융복합 의료센터 연구원은 바이오 메디컬 관련 융합연구 촉진과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킹, 국책과제 수행 등을 바탕으로 의료산업화 선도를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메르스와 콜레라 등의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어느 병원에서나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에 양 기관이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왓슨 기반의 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법을 제시할 방침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협약 바탕으로 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를 상용화,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은 “에이브릴 감염병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건강한 사회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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