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라 패밀리’ 가수야 개그맨이야?… 벌써 결성 10주년 “빅뱅․이효리와 1위 대결”

입력 2016-09-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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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에 출연한 '나몰라 패밀리'(출처=SBS'올드스쿨'공식SNS)

결성 10주년을 맞은 ‘나몰라 패밀리’가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개그맨이자 가수 그룹인 ‘나몰라 패밀리’ 4인방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 김재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그맨 김재우는 ‘나몰라 패밀리’가 결성 10주년이 됐음을 알리며 “이 그룹으로 200개가 넘는 행사를 뛰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재우는 “예전에는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올랐었다”며 “빅뱅의 ‘하루하루’, 이효리의 ‘유 고 걸’과 함께 3주 1위 후보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3주 내내 3위만 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한 김재우는 “‘나몰라패밀리’를 하면서 많이 싸웠고 그 중심에는 항상 내가 있었다”며 “너무 안 맞으니 유닛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각자 5년 동안 다른 길을 걷다가 서로가 너무 그리워 다시 뭉쳤다”고 재결합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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