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전인지의 비밀병기는?

입력 2016-09-19 10:36수정 2016-09-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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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클럽과 스릭슨 볼

▲전인지의 보물. 사진=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전인지(22·하이트진로)를 우승자로 만든 일등공신은 역시 클럽과 볼. 그의 비밀병기는 핑 브랜드의 클럽과 던롭의 스릭슨 골프볼이다.

지난해 전인지는 일본여자오픈에서 연장전에 앞서 잠시 짬을 내서 유틸리티 19도로 바꿔서 이기기도 했다. 물론 평소에는 22도를 사용한다.

그의 드라이버는 핑 G30 LS TEC 포프트 9도를 쓴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로 투어 ADGT-5에 플렉스 S를 사용한다.

우드 역시 핑 G30으로 로프트 14.5도와 18도,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22도를 백속에 넣고 다닌다.

아이언은 핑 i25이며 6번부터 피칭웨지까지다. 웨지는 에델웨지로 50도, 54도, 58도 등 3가지를 갖고 다닌다.

퍼터는 핑의 스콧데일, 볼은 던롭의 스릭슨 Z-스타를 사용한다.

▲핑 하이브리드
▲핑 아이언
▲핑 퍼터
▲던롭 스릭슨 Z-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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