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로 껑충

입력 2016-09-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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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로 껑충 뛰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1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7.86점을 획득해 지난주 7위에서 4계단이나 상승했다.

올 시즌 한국여즈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린 박성현(23·넵스)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5.83점을 받아 지난주 보다 2계단 오른 10위에 랭크됐다.

리디아 고(19·캘러웨이)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 2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5위였던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7위로 밀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오른 김세영(23·미래에셋)은 6위, 양희영(27·PNS창호)이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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