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우승했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쳐 이날 2타를 줄인 박성현(22·넵스), 5타를 줄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인지는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달성햇다.
박성현은 LPGA 투어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