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손나은, 아슬아슬 자동차 데이트…두사람 관계도 '청신호'?

입력 2016-09-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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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과 손나은의 아슬아슬 자동차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측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현민(안재현 분)과 혜지(손나은 분)의 티격태격 자동차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현민은 혹시라도 안전벨트를 놓칠까 두 손으로 꽉 쥐고 있는데 앞을 멍하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왠지 모르게 해탈한 듯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현민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혜지 때문이었다. 핸들을 움켜쥐고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혜지는 운전이 익숙하지 않은지 두리번거리며 초보운전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좌우를 두리번거리며 어쩔 줄 모르는 혜지를 현민은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과연 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아슬아슬 자동차 데이트'에서 현민과 혜지의 모습은 냉랭했던 관계가 조금은 풀어진 듯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이들의 관계에 청신호가 켜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과연 초보운전인 혜지가 왜 현민 대신 운전을 하게 된 것인지, 그 전말은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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