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 위기에 빠진 김현주 구할까?…반전 전개 '기대 UP'

입력 2016-09-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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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판타스틱')

'판타스틱' 주상욱이 위기에 빠진 김현주를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멈추지 않는 직진남 주상욱과 위기일발 김현주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됐을지 모른다는 말에 류해성(주상욱 분)을 밀어내지만 어쩔 수 없이 끌리는 이소혜(김현주 분)와 "양다리라도 좋으니 절대 포기 하지 않겠다"라는 직진남 류해성의 모습이 전개됐다. 그런 가운데 이소혜의 위기와 여전히 직진밖에 모르는 류해성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류해성은 여전히 이소혜를 향한 직진행보 중이다. 홍준기(김태훈 분)를 만나는 이소혜를 몰래 지켜보며 "나한테 작업을 걸다 그새 홍준기를 만나?"라고 귀여운 질투를 하고, "그럼 우리 디데이는 언제?"라며 이소혜에게 애교를 부리는 류해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홍준기 병원의 비밀의 화원에서 쉬는 이소혜의 모습도 이어지면서 이소혜와 류해성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해성과 이소혜를 갈라 놓기 위해 최진숙(김정란 분)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이소혜에게 위기가 닥칠 전망이다. 이소혜의 보조작가 상화(윤지원 분)를 찾아가 돈 봉투를 건네는 최진숙의 모습과 이소혜를 찾아간 류해성이 "최대표가 상화작가한테 돈질했대. 넘어간거야"라며 분노하는 모습은 최진숙의 교활한 음모를 예상케 한다. 이소혜에 대한 악성 기사까지 쏟아지면서 이소혜에게 닥친 위기가 무엇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더불어 백설(박시연 분)을 향한 김상욱(지수 분)의 순수한 사랑도 전개된다. 로펌 대표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며 환히 웃는 김상욱의 모습과 분노유발자 최진태에게 고통당하는 백설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아찔한 두 사람의 풋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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