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볼빨간사춘기 첫 출연, '우주를 줄게' 풋풋한 감성 전해

입력 2016-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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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음악중심'에 첫 출연한 볼빨간 사춘기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쇼! 음악중심(이하 쇼음악중심)'은 김민재, 김새론의 진행으로 시작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볼빨간 사춘기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사랑 고백 송 '우주를 줄게'로 무대를 꾸몄다. 상큼발랄한 의상과 톡톡 튀는 음색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연일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된 볼빨간사춘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는 그녀의 세상에서 가장 큰 범위인 우주, 그 안에서 우주 비행사가 되어 어디든 그와 함께하고 그의 곁에 머무는 반짝이는 별들과 은하수를 모두 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이고 예쁜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MBC '음악중심'에는 가인, 레드벨벳, M&D, 태진아, 세븐틴, 알리, 러블리즈, NU’EST, NCT DREAM, 라붐, 헤일로, 마스크, 볼빨간 사춘기, 24K, 배드키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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