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터내셔날, 북 수해지역에 1억 규모 의류 지원

입력 2007-08-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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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터내셔날은 29일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북한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1억 규모의 의류 8000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의류지원은 북한에 체류중인 한국복지재단 담당자 주관으로 수재민 구호에 사용되며, 30일 인천항에서 북한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지원품목은 신세계 이마트 PL인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셔츠, 바지 등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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