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펑 샨샨, 렉시 톰슨, 박성현. 사진=LPGA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미국의 희망 렉시 톰슨(21)과 한국에 이어 프랑스에서 한조에서‘장타쇼’를 펼친다.
박성현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과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이들은 15일 오후 8시 42분에 톰프슨, 펑산산과 함께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무대는 15일부터 4일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
박성현과 톰슨은 지난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에서도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히며 장타대결을 벌였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유럽투어에서 우승한 김인경(27한화)과 함께 오후 4시2분에 함께 샷 대결을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014년 챔피언 김효주(21·롯데)와 2013년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오후 8시 20분에 함께 티오프 한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줄리아 잉스트롬(스웨덴)과 한 조에서 경기를 갖는다.
올해 US주니어와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을 동시에 제패한 성은정(17·영파여고)은 캐나다 스타 브룩 헨더슨, 브리트니 랭(미국)과 함께 오후 7시58분에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