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원조 4차원 오솔미, 새친구로 등장 "국사마 보고싶었어"

입력 2016-09-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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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에 1990년대 인기 탤런트 오솔미가 등장해 최성국에게 우회적으로 마음을 나타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가 스태프를 대동해 출연진을 혼란시키기 위한 교란 작전을 펼쳤다.

장미랑 스카프를 준비해온 오솔미는 제작진과 합세해 스카프와 장미로 함께 패션을 꾸며 교란 작전을 꾸미기 시작했다.

오솔미는 총 5명의 스태프를 대동해 자신의 또다른 모델을 공원 주변에 배치했다.

오솔미는 "사실 제일 그립고 보고 싶은 사람은 강수지 선배님과 김국진 선배가 제일 보고싶고 축하해 주고 싶다"고 출연진 중 보고 싶었던 멤버를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멤버는 국사마"라며 최성국을 꼽았다.

오솔미는 "그분은 굉장히 코믹한 연기를 많이 한다. 자세히 보면 눈빛이나 눈매는 굉장히 로맨틱한 사람이다. 저는 읽었다. 마음으로. 깊이가 있는 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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