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는 현대 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외 4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000억 원 상당의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원고 측은 “2015년 5월 1일부터 소장부본송달일까지 연6%,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5%의 각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하라”며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도이엔지 측은 “당 소송은 당사 계열회사인 성도건설(중국)유한공사와 사업주간의 공사에 관련된 소송으로, 당사가 거래당사자가 아니다”며 “당 소송에 적극 대응하여 청구기각 판결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