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 하반기 일반직 공채 실시...26일까지 접수

입력 2016-09-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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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오는 26일까지 일반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직 분야에서는 신입직 8개, 경력직 20개 분야에서 모두 34명을 뽑는다. 기계ㆍ전기ㆍ화학ㆍ환경공학 등 이공계 전공 지원자 위주로 모집하며, 4단계 전형(서류-필기-인성검사-1ㆍ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KTL은 이번에 상반기 1회에 그쳤던 면접을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 등 두 차례로 나눠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공시험은 없지만, 전 직군 공통부문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검사와 한국사 항목 필기시험은 더욱 강화했다.

또 지원자들은 입사지원 단계에서부터 NCS 기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러한 직무 중심의 NCS 채용 기법을 통해 직무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KTL은 기대했다.

KTL은 오는 11월에는 전문직 직원 62명을 뽑을 계획이다. 일반직과 전문직을 합한 하반기 채용 규모는 96명이다. 앞서 상반기 중 78명을 채용한 바 있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174명을 뽑게 됐다.

KTL은 혁신도시 이전지역 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경남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에 대해 서류전형 때 가점을 줄 예정이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산업기술시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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