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日 도쿄게임쇼 2016서 한국공동관 운영

입력 2016-09-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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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도쿄게임쇼 201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관은 국산 게임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올해 공동관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지역 진흥원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페토, 푸토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총 46개의 국내 강소 게임기업이 참가한다. 이들은 게임 수출상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일본 내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스마트 게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국내 우수 모바일 게임콘텐츠가 대거 참가했다”며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AR·VR 게임사도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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