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달러 소폭 상승…939.70원(1.10원↑)

입력 2007-08-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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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역외 매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940원대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달러당 1.10원 오른 939.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0.50원 내린 938.10원에 개장했지만 전일 뉴욕 증시의 조정과 역외 환율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941원 부근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이후 업체 네고가 몰리면서 940원선으로 내려선 뒤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했다.

오후 들어서도 역외 매수와 역송금 수요가 네고와 충돌하면서 큰 변동 없이 움직였으나 장 막판 네고가 가세하고, 숏마인드가 부각되면서 940원선 아래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원/엔 환율은 100엔당 813.03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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