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추석연휴 열차수송 영향은…코레일, 13일 정상운행 준비

입력 2016-09-1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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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코레일)

코레일은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추석 특별수송이 시작되는 13일부터 열차 정상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대에 구조물, 궤도, 전차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첫차 운행 전 검측차량을 투입(부산∼서울 오전 4시 35분 출발, 오송∼부산 오전 5시 25분 출발)해 정밀 점검을 시행 한 후 선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선로 순회점검 결과 열차를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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