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임직원 사랑의헌혈 참여

입력 2007-08-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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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7일부터 이틀간 헌혈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박해춘 은행장과 마호웅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8월이 휴가와 방학으로 인한 헌혈감소로 혈액부족이 심각해지는 달이어서 헌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27일에는 회현동 본점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28일에는 서소문 명지빌딩 내에 근무하는 직원 등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헌혈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주 소중한 방법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희망을 준다는 면에서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와 사랑의 집짓기, 연말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문화지원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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