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은 27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12개월 6.0%(이하 단리 기준), 13개월 6.2%, 18개월 6.3%, 24개월 이상 6.4%로 각각 인상하고, 인터넷뱅킹 이용 시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콜금리 등 시중금리 인상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프라임저축은행은 6월말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17억원, 고정이하비율 4.85%,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9.16%로 7년 연속 흑자 및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인 88클럽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