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초로 58타를 친 골프볼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신제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축구볼 디자인의 크롬소프트 트루비스 볼의 새로운 컬러 버전 ‘옐로우&블랙’을 출시했다.
이번에 신제품은 가시성이 매우 높은 게 특징이다. 명도와 채도가 가장 높은 노란색과 명도가 0으로 가장 낮은 검정색의 조합은 가시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도로의 안전 표지판에 검정과 노랑의 조합이 많이 쓰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이 제품은 필드에서 볼을 찾기 쉽고, 골퍼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볼이 더 선명하고 크게 보이므로 어드레스 시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장점도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7만원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올 상반기 트루비스 볼 ‘옐로우&블랙’ 컬러 버전이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게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며 “크롬소프트 트루비스볼의 폭발적인 인기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캘러웨이골프는 볼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풀가동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