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추석 맞이 최고 70% 할인행사 '풍성'

입력 2016-09-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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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ㆍ현대 14~15일 휴점, 일부 15~16일 휴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여러 상품 행사를 실시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월드 액션 스포츠 박람회'를 진행한다.

아크테릭스, 아이더, 네파, 컬럼비아 등 총 26개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K2 다운을 9만9000원, 라푸마 재킷을 5만원, 아크테릭스 바람막이 재킷을 11만8000원, 휠라골프 바지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본점은 13일부터 22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컬럼비아, 네파, 마루망, 캘러웨이 등 50여개 스포츠·아웃도어·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포츠 스페셜 대전'을 열고 제품을 20~70% 할인해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네파 방풍재킷 19만 9000원 △핑골프 점퍼 11만9000원 △푸마 런닝화 6만3200원 등이 있다.

영등포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닥스, 루이까또즈, 에스콰이아, 제옥스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메가 홀릭 백 앤(&) 슈즈 대전'을 진행한다. 에스콰이아 여성화를 8만9000원, 세라 여성화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는 10월 3일까지 롯데상품권, SK상품권, GS상품권, 제화상품권으로 20·40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이천점, 광명점 등 아울렛 모든 점포에서는 18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를 연다. 방문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점, 이천점, 동부산점, 광명점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를 맺은 고객에게 회전목마, 고카트 등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 점포는 14일∼15일 이틀 동안 휴점하며 센텀시티점만 15∼16일 휴점한다. 롯데아울렛은 모든 점포가 추석 당일인 15일 하루만 휴점한다.

현대백화점도 추석 연휴를 맞아 각 점포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판교점은 17∼18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10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무료 경락마사지나 핸드 오일 테라피를 제공한다.

미아점은 같은 기간 2층 고객 쉼터에서 '캐리커처 이벤트'를 열고 현대백화점 카드를 가진 엄마와 딸 고객에게 캐리커처 그림을 무료로 그려준다.

무역센터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여성캐주얼 가을패션 대전'을 진행해 지고트, 아이잗컬렉션 등 20여개 여성복 캐주얼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13∼18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키플링 패밀리 세일'을 열어 백팩, 숄더백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9층 행사장에서는 13일까지 한복 브랜드 예닮, 늘사랑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아동 한복 특집전'을 진행해 아동한목과 소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중동점, 킨텍스점, 디큐브시티, 판교점, 대구점, 울산점, 충청점 등 9개 점포는 14∼15일, 압구정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부산점, 동구점 등 6개 점포는 15∼16일 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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