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지난 5월 출시한 ‘SHOW CGV 영화요금’ 가입 고객이 3개월여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7월부터 추가로 선보인 커플패키지와 문자사랑패키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체 영화요금 가입 고객이 급속히 증가해 단기간내에 10만명을 돌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HOW CGV 영화요금패키지’는 KTF가 영화관 시장 1위 업체인 CJ CGV와 공동 개발한 특화 요금프로그램으로 요금패키지 가입 즉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매월 한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반 관람고객 1명에게도 할인된 요금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SHOW CGV 영화요금 표준패키지’는 'SHOW 표준요금'과 동일한 기본료 1만2000원에 월정액 2000원을 추가한 월 1만4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10초당 통화요금은 18원이고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SHOW CGV 영화요금 커플패키지’는 기본료 2만4000원에 커플간 600분 무료통화가 제공되며, 심야통화와 문자, 멀티메일은 무제한 제공된다. 또한 ‘SHOW CGV 영화요금 문자사랑패키지’는 기본료 2만원에 문자와 멀티메일이 600건 무료로 제공된다.
KTF 상품기획팀 채정호 팀장은 “젊은 고객들이 즐겨 쓰는 영상통화와 영화 할인 혜택을 결합한 SHOW 영상 영화요금 출시를 비롯해 고객이 요금제 가입만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SHOW만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