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와 김진경이 단합대회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커플티와 운동화까지 준비하며 우승을 기대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추석 맞이 단합대회 특집이 방송됐다.
조타는 아침 운동을 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진경은 "잘할 수 있겠냐"며 건강 주스를 건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진경은 "장어 잘 먹였다. 꼬리 부분 남기길 잘했다"며 으쓱했고, 조타는 "이 힘을 주체할 수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타는 이번 경기를 위해 커플티와 커플운동화까지 준비했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직접 신발까지 신겨주며 "오늘 꽃길 걷게 해줄게"라고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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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와 김진경은 단합대회장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솔라-에릭남 부부와 만났다. 에릭남은 조타의 철저한 대회 준비에 감탄했고 이에 김진경은 "저희가 제일 신혼이라"라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