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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던 무더위가 주춤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여름내 입던 얇은 옷을 정리하고 긴 옷을 꺼낼 때가 왔는데, 이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도 마찬가지다.
보온성, 기능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고려해서 우리 아이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싶은 마음은 여느 부모나 같을 것이다. 그래서 아동복 전문 브랜드 바바투미와 함께 올가을 유아복 트렌드를 알아봤다.
2016 핫 트렌드는 점프 수트와 언발란스 원피스가 대표적이다. 편안하면서도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보온성과 더불어 스타일을 완성해줄 워커 부츠와 베레모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컬러는 가을과 어울리는 진한 베이지 톤이나 옅은 블랙 색상이 돋보인다. 남자아이라면 차이나 셔츠를 매칭해 보온성을 가미해 주고, 여자아이의 경우 두께가 있는 유아 원피스를 매치해 지금부터 봄까지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바바투미 측은 “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족 트윈룩 역시 올가을에도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지나치게 아이 같은 느낌이 나는 옷보다는 유럽풍이나 스타일리시한 유아옷이 유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바투미는 아동 전문 디자이너가 아동복을 제작한다. 원단 가공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국내 자체 생산을 원칙으로 하며, 유아용 섬유 제품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까다로운 안전검사를 통해 KC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