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엔제리너스 3자간 청년 창업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왼쪽)과 엔제리너스커피 한동욱 부문장(오른쪽)이 협약식 체결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엔젤 스타트업 아이디어 팩토리’는 엔제리너스커피 센텀에이스점, 경성대 2호점, 덕천중앙점, 사상점, 서면점 등 부산지역 5개 매장 내 별도의 창업 공간을 조성해 창업자들이 카페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창업관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10개 청년 창업팀을 시범 선발하여 카페 내 공간 사용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8일 진행한 오픈식에서는 향후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활성화와 엔젤 창업교류공간 확대를 위한 엔제리너스와 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와의 업무 협약식과 최종 선발된 시범지원 10개 청년 창업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간담회를 가졌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완성되는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