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공모주 담은 ‘헤지펀드 1호’ 출시

입력 2016-09-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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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제1호 헤지펀드인 ‘코리아에셋 클래식 공모주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 제1호[채권혼합형]’을 출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헤지펀드운용부문장 김홍관 전무는 “이 펀드의 예상 펀드 수탁고는 2~300억 가량으로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또한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해 신규 상장 예정인 공모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주 투자는 IPO시장에서의 수요예측 노하우 그리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분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써 그동안 구축한 핵심역량으로 코리아에셋 1호 헤지펀드를 출시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기동호 사장도 “앞으로 헤지펀드 시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1호 헤지펀드 출시 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2호, 제3호 헤지펀드를 출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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