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아이린 목격담 "고등학교 시절 얼짱으로 유명했다" 으쓱

입력 2016-09-08 17:38

(출처='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레드벨벳 아이린이 학창시절부터 미모로 유명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에 올랐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한동근, 레드벨벳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청취자들이 목격담을 전하는 코너에서 아이린의 동창들은 아이린의 목격담을 하나 둘 보내왔다. 특히 아이린의 고등학교 후배는 "아이린 씨가 고등학교 때 엄청 유명했다. 아이린 씨 보려고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찾아오고 그랬다"고 전언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수줍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한동근은 아이린보다 동생이라고 깜짝 고백하면서 “정말 너무 예쁘시다”며 아이린의 미모에 눈을 떼지 못했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디지몬 어드벤처의 아구몬 닮았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