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종호 상무이사(오른쪽)가 지난 7일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에게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7일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금 1억5000만 원을 송파구청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이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 원 중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되는 것으로, 송파구청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각각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1억 원)와 송파구 내 생필품 지원창구인 송파푸드마켓(5000만 원)에 전달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회사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토대로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송파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