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소외계층에 1억500만 원 상당 백미 기증

입력 2016-09-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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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스침대)
안유수<사진> 에이스경암 이사장(에이스침대 회장)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1억5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8일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141포를 경기도 성남시와 이천시에 전달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시 약 1억500만 원 상당이다.

기증한 백미는 성남시 관내 분당구 1395세대, 중원구 1288세대, 수정구 1258세대 등 총 3941세대와 이천시 1200세대 등 총 5141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매년 연말연시, 중추절, 설 명절 때마다 변함없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 회장과 재단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나비효과처럼 확산됨으로써,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 지고 불우한 사람들이 용기를 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18년째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불우이웃과 무료 경로식당, 복지관ㆍ장학재단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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