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플라자, 개관 40주년… '1등 럭셔리 부티크 호텔' 비전 선포

입력 2016-09-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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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플라자는 오는 10월 1일 호텔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40주년 기념 로고와 함께 새로운 비전(Vision)인 ‘글로벌 넘버원 럭셔리 부티크 호텔(Global No.1 Luxury Boutique Hotel)’을 선포했다.(사진제공=호텔 더 플라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이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오는 10월 1일 호텔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40주년 기념 로고와 함께 새로운 비전(Vision)인 ‘글로벌 넘버원 럭셔리 부티크 호텔(Global No.1 Luxury Boutique Hotel)’을 선포했다.

1976년 10월 1일 ‘서울프라자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더 플라자(THE PLAZA)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울 덕수궁, 광화문, 경복궁, 서울역, 명동, 인사동 등의 명소가 모두 도보 위치에 있으며, 서울 시청과 서울광장이 호텔 맞은편에 자리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또한, 국내외 금융기관, 대기업 등이 호텔 주변에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호텔로서 뛰어난 입지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로컬호텔과 체인호텔의 장점이 결합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호텔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개관 4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기념 로고는 더 플라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먼저, 전체적인 로고 색상을 호텔 메인 색상인 보라색을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호텔의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나아갈 더 플라자의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의미하고 있다. 로고 디자인은 더 플라자의 심볼(Symbol)인 ‘P’를 40이라는 숫자로 형상화하여 표현했으며, 하단에는 호텔 개관 연도인 1976년과 4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을 동시에 배치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기념로고와 함께 선포한 비전 ‘글로벌 넘버원 럭셔리 부티크 호텔’은 총 3가지 방향성을 지닌다. ▲메리어트의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통한 더 플라자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신규 그랜드볼룸 오픈을 통한 MICE 중심지로서의 시설 경쟁력을 강화, ▲고객 경험과 라이프 스타일이 최우선되는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로컬 호텔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호텔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김영철 대표이사는 “더 플라자는 지난 40년 동안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호텔·레저업계의 발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로컬 호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라며, “호텔 개관 4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발표한 비전 ‘글로벌 넘버원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성장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호텔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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