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11일 플리마켓 연다…“불현듯 가볍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입력 2016-09-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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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이 오는 11일 플리마켓을 연다.

엄지원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날 엄지원은 “11일 일요일 가로수길에서 언니와 함께 플리마켓을 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그는 “워낙 옷을 좋아하기도 하고 직업도 직업이다 보니 방대한 양의 의상과 소품들로 쌓여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지원은 “제 주변분들은 제 옷장 사정을 잘 아실텐데. 정말 예쁜 아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불현 듯 조금 가볍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겁 없이 플리마켓을 열어봅니다”라 했다.

엄지원이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의류는 실크, 데님, 모피, 니트, 원피스, 야상, 트렌치 코트, 재킷, 점프수트 등이고 구두, 가방, 모자, 쥬얼리,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도 있다.

아울러 엄지원은 “수익금 전액은 저희 부부가 하는 여행나눔프로젝트 우연한 배낭여행 3기 친구들의 여행 경비로 전액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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